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주의 전능하시고 완전하심을 찬양합니다.
만물을 지으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하신 하나님, 주의 선하시고 인자하심을 기뻐합니다.
공의와 사랑으로 우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습니다.
주여,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생각보다 인간의 생각을 앞세우며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죄를 겸허히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잣대보다는 인간 다수의 잣대를 두려워하였던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
자비와 긍휼을 베푸사 이 나라와 민족, 나와 내 가정이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이키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창조의 순리 안에 있을 때에만 참된 자유와 평화가 있음을 우리로 깨닫게 하옵시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참 진리임을 고백하며 겸손히 주의 말씀에 굴복하게 하옵소서.
갈수록 어두워져 가는 이 세대 속에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신 영원한 교훈대로,
사랑이 미움보다 강하며, 진리가 거짓보다 강하며,
정의가 불의보다 강하며, 생명이 죽음보다 강함을 늘 기억하게 하시고,
참 사랑과 진리, 의와 생명이 되시는 주님 편에 온전히 설 수 있는 믿음을 더해 주옵소서.
순간의 욕심을 죽이고 영원에 잇대어 살아가는 지혜와 용기를 우리에게 주셔서
물질적 가난보다는 거짓과 타협함을 부끄럽게 여길 줄 알게 하시고,
영원한 면류관을 위해 일시적인 세상의 명예를 거절할 수 있게 하옵소서.
이 땅에 살 동안 사랑의 빛, 진리의 빛, 의의 빛, 생명의 빛으로 어둠을 밝히다가
주님 앞에 서는 그날 기쁨으로 주의 영광에 들어가게 하옵소서.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 이니이다. (롬 11:36)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