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에서 들려오는 소리
14호
장가도
시집도 갈곳 없이
내버려진
황토색 돌
빼어난 얼굴도 아니것만
마켓 한 모퉁이
주소를 둔
화강암 파편
입양을 하듯
집에 데려 왔다
못 생긴 것 문제되랴
태초에
하나님이 지으신
하나 작품이기로
장가도
시집도 갈곳 없이
내버려진
황토색 돌
빼어난 얼굴도 아니것만
마켓 한 모퉁이
주소를 둔
화강암 파편
입양을 하듯
집에 데려 왔다
못 생긴 것 문제되랴
태초에
하나님이 지으신
하나 작품이기로